대학원생의 자조어린 삶의 편린
정들뻔하다
infinitesp
2014. 3. 5. 01:45
연구실의 신입생.
어제 저녁을 같이 먹었다.
단 둘이.
오늘 점심도.
오늘 저녁도?
아니네.
만약 같이 먹었다면,
이런 말을 했을 것이다.
"이러다 정들겠다."